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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있는 조합 가꾸기 힘 쏟겠다”

 순정축협상임이사로 재선출된 박영옥 씨

“부족한 저를 믿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조합장님을 비롯한 임원 및 대의원님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난 26일 순정축협상임이사로 재 선출된 박영옥(62·사진)상임이사는 당선 소감을 통해 “현재 소 값 하락으로 인한 조합원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시기에 업무의 연속성이 유지돼야 한다는 뜻으로 받아 드리고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됐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조합원의 뜻을 받들겠다”고 밝혔다.

 

박 상임이사는 특히“우리 순정축협은 최기환조합장님의 ‘변화하는 축협,신뢰받는 축협’슬로건으로 조합원님과 조직을 위하여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쉼 없이 달려왔다”며“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순정축협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상임이사는 또“그 동안 지나오면서 문제점은 없었는지 한번쯤 뒤를 돌아보는 내실있는 경영을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이 시작되는 제 임기동안에도 우리 순정축협이 향후 어떠한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는 내실있는 조합으로 가꾸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재 표명했다.

 

박 상임이사는 지난 2007년 농협중앙회를 퇴사해 2008년부터 순정축협 상임이사로 취임해 순정축협을 경영하는 동안 2007년말 대비 자기자본 203%, 순자본 비율 202%로 증대시키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에 재 선출 된 박 상임이사의 임기는 오는 2012년부터 2년간으로 신용사업 등의 경영을 맡게되며 그의 가족으로는 부인 양귀례 여사 사이 세 딸을 두고 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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