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예산의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비용을 절감키 위한 자체 합동설계반을 내년 3월까지 운영키로 했다.
2012년도 주민숙원과 재해예방사업을 대상으로 펼쳐질 합동설계반은 군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33명이 참여한다.
모두 3개반으로 나눠 운영될 설계반의 활동은 지역개발과 환경사업,용배수로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이 대상이다.
이에 따른 사업별 전체 설계 건수는 모두 349건에 사업비는 51억1600만원으로 알려졌다.
합동설계반은 팀별로 야간근무 등을 통해 소규모 설계작업을 직접 실시, 4억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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