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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천-씨엠립 정기편 취항

기존 항공사 요금 보다 20~30% 저렴… 주5회 운항

▲ 25일 인천국제공항 3층에서 열린 인천-씨엠립 정기노선 취항식서 박수전 대표와 승무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스타항공(회장 이상직)이 동남아시아의 대표적 관광지인 캄보디아 씨엠립(Siem Reap)에 취항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5일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 3층에서 인천-씨엠립 정기노선 취항식을 갖고 동남아시아 항공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스타항공의 인천-씨엠립 왕복요금은 기존 대형 항공사 요금에 비해 20%~30% 이상 저렴하게 여행사에 제공해 실용적이고 신선한 가격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300Km 떨어진 씨엠립은 우리나라에서 연간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곳이다.

 

앙코르와트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유적지를 경험할 수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월·화·목·금·일요일 주5회 운항하는 인천-씨엠립 노선은 오후 6시 1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9시 50분 씨엠립공항에 도착하며 오후 10시 50분 씨엠립을 출발 해 오전 5시 50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이스타항공 박수전 대표는 "이번 씨엠립 정기편 취항은 방콕노선에 이어 동남아노선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취항"라며 "2012년에도 지속적인 노선 확대로 짜릿한 가격으로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저비용항공사로 뻗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이번 씨엠립 취항으로 인천-나리타, 인천-삿포로,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방콕까지 총 5개의 국제선 정기편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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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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