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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비 준다

올해부터 초·중·고 2952명에 지원

순창군이 도내 최초로 올해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 2952명에게 180일동안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학교급식에 지원되는 7억3485만원 가운데 친환경쌀 학교급식비로 6732만원, 친환경 농산물 식품비 지원으로 3720만원 등 1억452만원이 친환경 급식비로 지원되고, 나머지 6억3033만원이 일반 학교급식 식품비로 지원된다.

 

그동안 군은 2006년부터 매년 학교급식을 위한 식품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밥은 친환경쌀로 먹을 수 있도록 친환경쌀과 정부양곡가의 차액을 별도로 추가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친환경쌀 학교급식비로 6732만원을 지원한다.

 

또 친환경 농산물 식품 지원으로는 양파, 감자, 무, 배추, 상추, 느타리버섯 등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가격과 일반 농산물 가격의 차액 일부인 70원을 지원단가로 하여 372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하반기부터는 도에서도 초·중학생에 대한 급식비를 지원함에 따라 상반기에 70원이던 지원단가를 초등학생은 100원으로 중학생은 130원으로 인상해 지원하며, 고등학생도 하반기부터는 군비를 130원으로 인상 지원해 당초 3720만원에서 1376만원이 늘어난 5096만원을 하반기 친환경 농산물 급식비로 확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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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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