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군 김학봉 씨 산불예방 공로 '산림포돌이상' 수상

지난해 12월 산림청에서 실시한 산불방지 종합평가에서 순창군 산림축산과 김학봉 산림보호담당이 산림포돌이상(산림청장상) 수상과 함께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산림포돌이상은 산림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산불발생 원인 및 파악, 산불가해자 검거 및 과태료 부과 등에 공로가 많은 공무원에게 수여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제정, 추진해오고 있다.

 

김 담당은 2010년 8월부터 산림보호담당으로 근무하면서, 올 봄철 순창군 산불발생 21건에 대한 초동진화작업과 대책은 물론 산불발화자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해 인위적인 산불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산불보호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산불예방 기동단속, 산불캠페인 적극 전개 등 산불없는 순창 만들기에 노력한 결과 도내 공무원 가운데 유일하게 산림포돌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김학봉 담당은"산불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전 군민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산림포돌이상 수상은 산림부서 직원들과 군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