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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대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무주군이 농가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도심 직거래 장터 운영에 주력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 서울과 부산, 과천 등 대도시 60여 곳(315농가 참여)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8억 2500여 만 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는 400여 농가들과 함께 5678행복장터를 비롯한 서울특별시철도공사, 정부청사, 서울 중구청, 대전 서구청, 경기도 부천시청 등지를 돌며 100여 회에 걸쳐 반딧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 예정이다.

 

특별히 농·특산물 수확과 생산시기에 맞춰 자매결연 도시와 아파트, 기관을 방문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명절과 김장철을 겨냥한 이벤트도 병행할 계획도 세웠다.

 

군 시장개척 박각춘 담당은 "우리 군은 올 한 해 장터 개최 횟수와 참여 농가수를 확대해 10억 원 매출 목표에 도전한다"며 "품질과 가격을 만족시키는 한편, 기획 상품과 소포장 개발에 힘써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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