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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순창장류축제 11월 2일 개막 "산업·소득·가족중심 축제 만든다"

추진위 자체평가보고회

▲ 순창장류축제 추진위원회 제6차 회의가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난 19일 열렸다.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곤)는 3년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순창장류축제의 올해 개최시기와 추진방향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9일 영상회의실에서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한 김기곤 장류축제위원장 및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체평가보고회에서 올해 장류축제를 강천산 단풍절정기인 11월 2일부터 3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장류축제와 연계한 소스 전시회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들은 이날 지난해 열린 장류축제가 민속마을을 축제장화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했으며, 관광객 17만명과 116억원의 지역경제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3년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돼 우수축제로 진입하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장류를 주 테마로 짜임새 있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장류체험관 등 기존의 장류산업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그 어느해보다도 성공적인 축제라는 평을 얻었다.

 

김기곤 위위장은 "장류축제 행사를 통해 산업축제, 소득축제, 가족중심의 축제로 운영하여 돈버는 축제를 만들고, 외부적으로는 전국을 대표하는 경쟁력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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