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비가림시설·육묘공급 등 올 45억 투자
임실군은 올들어 임실고추의 차별화 및 명품화를 위해 총 45억원의 사업비를 고추농가에 지원,고추산업 부활을 강화키로 했다.
이같은 계획은 임실군이 전국 최대의 고추 주산지로 알려졌으나 해가 갈수록 재배면적과 재배농의 감소세가 두드러짐에 따라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한 것.
주요 사업으로는 비가림시설과 육묘공급, 차별화사업 및 멀칭비닐 등에 종사하는 재배농들의 경쟁력을 위해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비가림시설하우스의 경우에는 FTA 등에 따른 시장개방 확대와 기상이변에 대비키 위해 모두 36억원이 지원된 다.
또 육묘공급에는 4억3900만원을 들여 550만주의 고추육묘를 농가에 제공, 생산비 절감 및 생산량 증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임실고추 차별화 전략사업에는 7000만원 투자에 이어 멀칭재배에는 2억88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임실고추 명품화에 주력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임실고추는 전국 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7년 연속 입상한 최고의 특산물"이라며"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