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군,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사업

무주군은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응급안전 돌보미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독거노인돌보미사업과 소방서 긴급출동 시스템과의 연계방안을 내놓았다.

 

홀로 사는 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사업은 응급상황 발생 시 유선전화를 통해 구조·구급요청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폭넓게 지킬 수 있는 종합안전망 구축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군 관계자는 "응급안전 돌보미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지기 때문에 불안 요인을 그만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선전화 설치가 기반이 돼야하는 만큼 개별 가구 방문을 통해 사업을 홍보하고 전화 설치를 유도하는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은 오는 5월까지 세대별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500세대에 대한 본격적인 응급안전돌보미 사업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법원·검찰실형 선고에 불만 판사에게 욕설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항소심서도 실형

정치일반李대통령 "檢 정치화 단절해야…국민 납득할 수 있는 논의 필요"

군산군산시, 조력발전소 설치 등 새만금 기본계획 현안 반영 총력

정치일반전북도, 익산 동산동서 복지공동체 모델 구축

익산조용식 “전 시민 10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