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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자박물관, 지역민 소장 유물 매입

▲ 감국화무늬 표주박모양주전자.

 

사진제공=부안군

부안청자박물관이 지역민이 소장하고 있는 고려시대 도자기 등 유물을 추가로 구입한다.

 

부안청자박물관은 오는 15일까지 부안군 홈페이지(www.buan.go.k r)와 청자박물관 홈페이지(www .buancela.go.kr) 등을 통해 유물구입 공고를 거쳐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받는다.

 

구입 대상 유물은 학술적·예술적인 가치가 있는 고려백자 등으로, 특히 부안지역에서만 생산된 유물로 희소가치가 높은 상감무늬가 장식된 도자기를 중점적으로 구입할 예정이다.

 

자격 요건은 개인소장가 및 문화재 매매업자 등이며, 유물매도신청서와 유물명세서 등 기본서류를 갖춰 박물관에 직접 찾아오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도굴품·장물·위조품 등 불법 유물은 구입대상에서 제외되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유물은 실물 접수뒤 유물감정평가위의 가치 및 가격평가를 거쳐 구입대상 유물로 최종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청자박물관(063-580-395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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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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