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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순창지사 '농지은행' 도내 최우수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이중관)가 '2011년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 결과 도내 10개 지사 중 최우수 지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순창지사는 이번 평가에서 농지은행 7개 사업중 4개사업이 1위, 나머지 사업 등도 상위권을 차지함으로써 종합에서 최우수 지사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지원실적을 보면 영농규모화사업(매매, 임대차) 등 7개사업에 있어 40억4천만원의 실적을 올려 연간사업비 131%를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정책목표추진실적·사업관리실적·고객만족도 등에 대한 1년간의 경영능력제고·영농규모화확대·채권관리 및 사후관리에 대한 성과 평가 결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중관지사장은 "농업경제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은 농지은행팀장을 중심으로 전직원이 적극적인 의지와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생각된다"며 "금년도 평가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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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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