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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 造林으로 앞당긴다

임실군, 봄철 사업에 6억9000만원 투입키로

임실군은 올해 저탄소 녹색성장 구축을 위한 봄철 조림사업으로 6억9000만원을 투입, 쾌적한 산림조성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이번에 식재될 조림사업은 경제수와 경관수 등 모두 4종 사업으로 172㏊의 산림에 소나무 등 11개 품종 39만그루가 식재된다.

 

군은 특히 최근 국민소득과 휴양문화의 향상으로 녹색공간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세심자연휴양림 주변 3㏊의 산림에 주민건강 차원의 편백나무 조성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옥정호 마실길과 물안개길에는 최근 서울과 부산 등지의 방문객들이 몰려듬에 따라 단풍나무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조림사업부터 임실군은 녹화기에 식재한 리기다소나무 등을 벌채, 생장이 빠르고 밀원수종으로서 가치가 높은 백합나무 52㏊를 식재한다.

 

군 관계자는"큰나무 식재를 토대로 산림재해를 방지하는 한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자원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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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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