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1포당 1700원까지 낮춰 총 17만포 공급
무주군이 안성광역친환경단지 내 경축순환자원화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고품질 반딧불 유기질 퇴비에 대한 농가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반딧불 유기질 퇴비는 1포에 3,800원으로 지난해까지 농가에서 부담하던 2,200원을 올해는 1,700원까지 낮춰 현재까지 총 17만 포를 농가에 공급했다.
무주반딧불 유기질 퇴비는 관내 축사에서 발생되는 우분을 주원료로 왕겨와 톱밥, 발효제 등을 혼합해 70℃이상에서 발효시킨 것으로, 유해 성분은 분해되고 유기질은 다량 함유하고 있어 토양개량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안성광역친환경단지 내 경축순환자원화센터(안성면 장기리에 위치, 공장규모 3,299㎡, 하루 50톤 이상 생산)의 유기질퇴비 생산 규모는 연간 65만 포대로, 현재 무주농협협동조합을 통해 포 당 3,800원(농가부담금 1,700원)에 공급하고 있다.
한편, 무주군 안성광역친환경단지 내 경축순환자원센터는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을 갖췄으며, 시설벽화와 조경 등을 활용한 친환경공간으로서 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대상지가 되는 등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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