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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서 '찾아가는 미술관' 개최전라북도 도립미술관

▲ 전라북도 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2012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이 지난 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무주군 적상면 서창종합관광안내센터(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전라북도 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2012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이 지난 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무주군 적상면 서창종합관광안내센터(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봄의 왈츠'를 주제로 문을 연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무주展'에는 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한국화와 회화, 사진 등 15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박민평 작가의 '고향의 노래'와 '변산춘일'를 비롯해 이창규 작가의 '수도자', 이경훈 작가의 '유화', 이복수 작가의 '산' 등 고향과 봄,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군 문화예술 이기수 담당은 "봄기운이 깃들기 시작한 적상산을 배경으로 마련된 미술관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미술작품을 동시에 감상해볼 수 있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며 "군민들에게는 폭넓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이자 관광객들에게는 뜻밖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적상면 서창로에 위치한 서창종합관광안내센터(아트갤러리)298.73㎡ 규모로 지난 2008년 향토박물관을 리모델링한 이래 '조선왕조실록과 왕실족보', 도립미술관 소장품인 '적상산에 펼쳐진 산'을 비롯해 최북 작품 영인본 등 전시해오는 등 문화예술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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