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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새만금교통 노조원, 망루 농성

지난해 폐업한 부안지역 농어촌버스업체인 (주)새만금교통 노조원 1명이 지난 18일부터 새만금교통 차고지내 망루에서 농성에 돌입했다.

 

새만금교통 노조간부인 양이식 씨는 이날부터 '새만금교통 해직노동자의 전원 고용승계'를 주장하며 18m 높이의 간이 설치 망루에 올라 농성에 나섰다.

 

한편 부안지역 신규 버스업체인 (주)인헌운수는 다음달 초 운행을 목표로 버스 16대 구입을 마무리지었으며, 최근까지 20여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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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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