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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별 보며 추억 만들어요"

부안 마실축제, 1박2일 힐링캠핑체험 참가자 모집

부안 마실축제가 축제관광객들에게 밤하늘의 별을 세어보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부안군에 따르면 오는 5월 4~6일 부안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부안마실축제를 앞두고 1박2일 힐링캠핑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핑체험장은 부안군 변산면 격포야영장(채석강 송림숲)이며, 주최측은 4인용 돔형텐트 50동을 설치해 관광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캠핑장 운영기간은 5월 4~5일이며, 참가비는 텐트 1동에 2만원이다. 주최측은 캠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풍등날리기와 캠프파이어는 물론 복불복게임을 갖고 지역특산품 등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캠핑체험은 최근들어 캠핑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 외지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주최측의 숨은 무기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부안 마실축제가 올해 첫번째로 열려 인지도면에서 낮은 점수를 받고 있는 만큼 색다른 캠핑체험을 통해 축제를 알리고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것.

 

캠핑체험 신청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로, 자세한 문의는 마실축제 인터넷 홈페이지(www.buanmasil.com)를 이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캠핑체험에 대해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벌써부터 신청자수가 적지않다"면서 "축제기간 캠핑장 운영은 다른 관광축제에서는 드문 차별화된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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