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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마실길' 명품관광지 거듭난다

 140㎞ 13코스로 연장 개통·편의시설 보강

▲ 부안 마실길 입구에 설치돼 문을 연 마실길 안내의 집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부안 마실길이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부안군이 마실길 규모를 확대하고 탐방체험의 질 향상을 위한 보완을 통해 탐방하고 싶은 명품길로 한걸음 다가섰다는 반응이다.

 

부안군에 따르면 종전의 변산 마실길인 새만금전시관~부안자연생태공원 66㎞ 4구간 7코스와 내륙 마실길 74㎞ 6코스를 연결해 총 길이 140㎞ 13코스로 연장, 개통키로 했다.

 

명칭도 '부안 마실길'로 통일키로 결정했으며 지역특성을 고려해 노선명도 변경했다.

 

연장 개통은 내륙마실길 정비가 완료되는 오는 5월말로 예정돼 있지만 당장 탐방하는데도 어려움은 없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사)변산 마실길은 30일 마실길 입구인 새만금전시관 부지 내에 탐방객들을 위한 홍보·안내 및 편의제공을 위한 '마실길 안내의 집' 문을 열고 운영에 돌입했다.

 

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새롭게 개통될 구간을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전국을 대표하는 마실길이 되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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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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