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오는 5일 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센터와 사과 병해충 예찰 협약을 체결한다.
이는 탑프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8개월 동안 안성면 수락사과단지에서 병해충 발생 조사 및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전문가들이 직접 갈색무늬병과 탄저병 등 사과 과원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병해충 생태 및 방제기술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원예기술 신상범 담당은 "이번 협약이 탑프루트 단지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농산물수입개방에 대응하는 밑거름이 되는 한편, 200~800m까지의 다양한 해발에 사과 과원이 위치해 있어 발생 양상이 달랐던 병해충에 대한 맞춤형 방제력을 개발하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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