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변산반도 국립공원사무소, 야생식물 불법채취 특별단속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윤석·사진)는 야생화 개화시기에 맞춰 탐방객에 의한 야생식물 채취 및 훼손을 예방하고 공원내 자연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변산반도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변산바람꽃 개화를 기점으로 멸종위기종인 노랑붓꽃, 미선나무 등 많은 식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단속에 주력한다.

 

특히 일부 몰지각한 탐방객들이 여전히 야생식물을 불법 채취하거나 자생지를 훼손하고 있으며 난(蘭)채취를 목적으로 비법정탐방로를 이용한 불법산행도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단속을 통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정진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제美 "한국산 車관세 15%로↓…반도체는 타국보다 불리하지 않게"

전북현대전북현대 외국인 코치 손동작 논란 ‘시끌’⋯서포터즈도 성명문 발표

김제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 ‘시동’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