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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회·집행부, 국가예산 확보 나서

순창군의회 공수현 의장(사진)과 순창군 박재기 건설방재과장이 농촌용수사업의 국가사업 반영을 위해 지난 9일 한국농어촌공사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박재순 사장과 조규성 기반정비처장을 만나 방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사업(문치제, 금상제)에 대해 올해 신규사업지구 지정과 여기에 소요되는 246억원의 예산을 연차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순창지구 농촌용수이용 체계재편사업(대가제, 종암제)의 2012년 신규사업지구 지정 및 사업조기 착수도 함께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치제와 금상제는 인근 600여농가가 용수원 부족으로 소형관정을 이용하고 있으나 지하수 고갈 등에 따른 용수부족이 극심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것으로 나타나, 물 부족 해소와 편리한 영농기반 구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다.

 

방문 결과 농어촌공사측은 사업 선정에 대해 '총선 이후에 적극 검토하겠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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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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