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빈번해지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해 예상되는 늦서리 피해를 막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연소법과 송풍법, 살수법 등 서리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기상청 일기예보에도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군 원예기술 신상범 담당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2~4월 초까지의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과수나무의 개화가 지연되고 있으나 일시적 기온 급상승에 의해 개화가 빨라질 수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며,"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개화시기에 반드시 늦서리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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