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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덕치·삼계·청웅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 열려

지난 14일 주말을 맞아 임실지역에서는 덕치와 삼계, 청웅면민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다지기 위한 축하행사가 동시에 펼쳐졌다.

 

덕치초등 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제 2회 덕치면민의 날 행사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 신대용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용삼씨는 체육장을 수상했고 효열장에는 박춘자씨, 공익장에는 이원섭씨(재난관리과장)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날 삼계면도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31회 면민의날 화합 한마당 잔치를 열고 풍물놀이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청웅면도 이날 제 34회 면민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향우회 서중수씨(49)에 공익장을 수여한 데 이어 이철재씨(67)는 문화체육장,신점자씨(57)는 효열장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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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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