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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스포츠 메카 부상전국대회 유치 잇따라

순창군에서 지난 전국초등학교 정구대회에 이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스포츠대회 개최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그동안 도단위 체육대회는 물론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경험이 전무한 스포츠 불모지나 다름없던 순창군은 지난 2007년 전천후 실내다목적구장을 개장하고 2008년 군민 모두의 염원인 공설운동장 준공과 생활체육운동장을 잇따라 갖추면서 전국적인 스포츠메카로 급부상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열릴 제16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 대회는 한국초등테니스연맹과 순창군이 주최한다.

 

6일 동안 순창공설운동장 테니스장과 제일고 코트장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질 이번 대회에는 80여개 팀에서 5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황숙주 군수는 "전국초등학교테니스대회가 우리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임원들과 선수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초등학생 꿈나무들이 꿈을 이루는 뜻 깊은 대회가 되길 바라며 이곳에서 머무는 동안 강천산의 멋과 장류의 구수한 맛을 한아름 담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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