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오는 6월 순창고추장투어의 전격 시행을 앞두고 사단법인 전라북도관광협회와 관광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순창군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 군 관계자와 전라북도관광협회(이하 관광협회) 조선 회장, 최동규 부회장, 유선우 사무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순창군과 관광협회는'2012 전북관광의 해'를 맞아 실질적이고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순창군과 관광협회는 순창군의 관광 및 특산품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순창고추장투어의 업무를 관광협회에 위탁하고 특별회원으로 가입할 예정이다.
또 관광협회는 '2012 순창고추장투어' 관광객을 2000명 이상 유치하고, 관광협회가 추진하는 사업 중 전북순환 관광버스 운영, 명품열차 관광객 운영, 여행전문가 팸 투어를 우선적으로 순창군에 배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9월에 전주에서 개최되는 한민족 대축전 참가자의 단체가 순창고추장투어를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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