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그룹이 경북 봉화에 친환경 유전자 개량 및 육가공 사업을 위한 종돈(씨돼지) 단지를 조성한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지난 9일 경북도청 제1 회의실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노욱 봉화군수와 씨돼지농장 조성에 900억원을 투자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하림그룹 계열사인 (주)유전자원은 오는 2017년까지 봉화읍 도촌리에 종돈단지를 만들어 종돈의 유전자를 개량하는 사업을 할 계획이다.
종돈단지가 들어서는 봉화읍 도촌리는 철저한 차단방역과 외부출입 통제가 쉬워 가축개량에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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