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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취약계층에 공공산림가꾸기 일자리 제공

임실군은 봄철 산불방지기간이 끝남에 따라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추진, 취약계층 30명을 선발하고 일자리를 제공했다.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으로 활동하게 될 이들은 22일 농민교육장에서 관련 활동에 대한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 도시녹지관리원과 산림생태관리원을 비롯 숲길조사원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 내용은 평소 작업현장에서 수시로 발행하는 안전사고에 대비, 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요령과 응급 대처활동 등이 소개됐다.

 

이번 사업에 군은 2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내에서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와 함께 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해 부수적으로 수거된 산물은 관내 불우가정에 겨울용 땔감으로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태 부군수는"봄철 산불예방에 노력한 결실이 우거진 산림으로 나타났다"며"산림가꾸기에도 안전사고 예방 등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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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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