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가공업체·유통업체·농협, MOU 체결
군에 따르면 금과고구마는 황토땅으로 유명한 금과에서 나는 대표 특산물로, 군은 금과의 지리적 강점을 활용한 파워브랜드 전략으로 고구마 판매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이와 관련 24일 금과면 주관으로 금과농협에서 가공업체와 유통업체, 농협, 행정기관 등 4개기관의 MOU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전분가공업체 (주)서안(대표 이병수) 유동건 전무, 강서농산물공판장(대표 유택신) 임연태 팀장, 농협중앙회 도매사업부(부장 권기춘) 김오식 팀장, 금과농협(조합장 조현표)고구마작목반 공황규 반장, 고구마 생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금과지역 대표 농산물 개발을 통한 고구마 상품화로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과 농업인의 실익 증대를 목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유통업체 사전 확보로 농업인은 생산에 주력하고 농협은 마케팅을 전담하여 수직계열화를 통한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전국단위 파워브랜드 개발로 저장 및 상품화 시설을 활용하여 연중 균일한 품질관리체계 구축 및 판매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금과면 허관욱 면장은 "금과면에서는 120농가 30ha에 이르는 고구마 재배면적을 통해 1000톤을 판매목표로 세우고, 연중출하시스템 구축, 시설 및 상온저장시설 확보와 함께 저장상자 및 파렛트, 포장상자 등을 적극 개발하기로 했다"며"도시민을 대상으로 고구마 수확체험과 소비촉진 확대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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