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은 무주농공단지 내에서 유제품 생산라인을 가동 중인 유가공 기업 다논 코리아가 마련한 견학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다논 제품의 생산과정을 둘러보고 다논 만의 위생적 품질관리시스템에 관한 설명도 들었다.
다논 코리아 관리부 김선조 부장은 "소비자 입장을 이해하고, 지역과 함께 생각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 곁에서 호흡하며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논 코리아 직원들의 집 고쳐주기 봉사와 기부활동은 지역을 향한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파리에 본사를 두고 40여 개국 60여 개 공장에서 450만 톤의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다논 코리아는 다국적 기업으로 포춘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건강식품회사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다논 코리아 무주공장은 119,936㎡ 규모에 생산 시설 및 녹지 및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무주농공단지 내에 지난 2009년 10월 준공했으며 연간 요쿠르트 19종 10,000톤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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