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사기앙양과 문화 갈증을 해소키 위한 제5회 임실군 청소년 문화축제가 지난 25일 관촌 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축제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 김창현 교육지원청장과 청소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농촌지역 청소년들에 문화체험의 기회와 상호간의 이해를 통해 화합의 장으로 승화키 위한 이날 축제는 (사)타악연희원 초청으로 화려한 공연이 제공됐다. 특히 7개의 장으로 나눠 펼쳐진 공연은'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각 장마다 메시지가 전달됐다.
더불어 한국의 전통 타악을 기본으로 현대적 서양 타악과 출연진들의 연주 및 움직임이 종합적 퓨전공연으로 감동을 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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