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순창군 적성면 고원리 쇼핑몰 운영자 러브팜 농장주인 조상단씨(55)와 농업기술센터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순창 농특산물은 물론 가공 농산물까지 홍보하는 등 순창농특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었다.
체험행사는 딸기쨈 만들기, 블루베리 수확 등 다양한 체험이 이어져 도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러브팜 쇼핑몰에는 딸기, 유기농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호박고구마, 파프리카, 복분자 등을 쇼핑할 수 있으며, 유기농산물을 신속정확하게 전달하여 도시민으로부터 신용도가 높아 러브팜 가입자만 무려 2천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에 거주하는 최영도씨(53)는 "청정지역인 순창군을 방문해 웰빙식품인 딸기와 블루베리 등 체험을 해보고, 이고장의 명산인 강천산과 고추장 민속마을까지 견학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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