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2011년도 하반기 이산화탄소 발생 감축사업에 따른 탄소포인트제가 온실가스 11만6683㎏을 줄이는 운영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관내 온실가스 감축자들에 13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 탄소포인트제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성과는 군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에 걸쳐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2329가구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토록 유도했다는 것.특히 이번 온실가스 감축에 따라 참여자들은 모두 27만5196㎾의 전기를 절감,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대기환경 정화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내달중으로 지급될 인센티브는 전기분야를 대상으로 감축율에 따라 소정의 금액과 함께 재래시장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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