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문화제 마지막 날인 지난 11일 전라도(전주, 고창, 김제, 정읍, 무주문화원), 경상도(김천, 대구팔공문화원), 충청도(대전중구, 대전대덕, 영동문화원) 등 10개 지역의 문화원 회원들이 모여 삼도민의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유지시킨다는 취지로 무주읍 예체문화관에서 펼쳐졌다.
참가한 어르신들은 연극과 악기연주, 국악과 사물놀이,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아냈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무주문화원의 김내생 원장은 "지역 간 공동 발전을 기원하고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하고자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마다 삼도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 교류를 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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