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충북 영동·경북 김천
전북 무주, 충북 영동, 경북 김천 등 3도 3시·군민이 만나는 문화가족 만남의 날 행사가 지난 19일 경북 김천문화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12번째 열린 이 행사는 지역 간의 벽을 허물고 상호화합과 공동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문화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의 문화공연과 장기자랑으로 진행돼 지역 간 화합을 다졌다.
한편, 무주를 비롯한 3개 시군은 지역 간의 불신을 허물고 상호화합과 공동발전을 기원하는 기원제와 민족화합 잔치를 매년 10월 10일 삼도봉 정상에서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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