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은 장마철이면 시야가 어두운 탓에 노인들의 교통사고가 해마다 빈번하다는 지적이 일자, 이승길 서장이 이를 직접 지시했다는 것.
더욱이 노인교통사고의 절반은 보행자사고라는 통계가 있어 임실경찰은 올들어'교통사고 사상자 감소 100일 계획'을 노인층에 중점을 뒀다.
때문에 임실경찰은 260개의 야광우산을 제작하고 3일 지역별 노인회관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직접 보급에 나섰다.
더불어 야광지팡이 100개도 함께 제작해 우산과 지팡이에는 무단횡단 금지와 야간에 밝은 옷 착용하기 등의 문구를 삽입해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승길 서장은"농촌에서의 교통사고는 대부분 노인층"이라며"지속적인 계도로 사망자 줄이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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