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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5개 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순조

240억 투입 회문산·강천산·서암·섬진강·방산권역 추진

순창군이 지역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정주여건개선, 도농교류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5개 권역(회문산.강천산.서암.섬진강.방산)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2015년까지 총 24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달 중순 다목적회관 준공식을 갖게 되는 강천산 권역은 체험실, 다용도실, 야외무대 홍보전시관 등의 시설을 갖춰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천산 권역은 준공식과 함께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제5회 도라지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2014년까지 51억원을 투자해 쉼터조성과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문산권역의 도농교류센터 건축물은 90% 이상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으며 여기에는 체험실, 회의실, 지역농산물전시홍보관, 사무실 등을 갖추게 된다.

 

야외에는 체육 시설 등도 조성돼 도농교류행사를 통한 도시민 유치로 주민소득향상이 기대된다.

 

또 섬진강 권역은 섬진복지공간, 마을회관 신축 및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방산권역은 방산복지공간과 마을회관 리모델링사업 세부설계를 추진 중에 있다.

 

올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서암권역도 현재 기본계획이 완료돼 세부사업 설계에 대한 부지매입을 추진하고 있어, 2015년까지 41억원을 투자해 문화센터건립, 육묘장 신축, 담장정비, 쉼터 조성 등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5개 권역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도·농교류 활성화와 다양한 체험행사 운영을 통해 농산물 판매확대를 통한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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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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