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출 농촌진흥청장, 임실 방문 생산농가 격려
박청장은"우리의 농산물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려면 오수복숭아와 같은 생산체계와 고품질이 중요하다"고 극찬했다.
그는 또"농가들의 의지와 열성에 부응키 위해 농진청도 우수품종 육종과 신기술 개발에 앞장, 재배농들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브리핑에서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이성구 소장은"임실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해 타 지역보다 당도가 월등히 높다"고 설명했다.
또 임실군 복숭아 재배면적의 30%를 차지하는 오수황도는 당도는 물론 향기가 매우 뛰어나 서울 가락동시장에서 비싼 값으로 팔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실군이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중인 복숭아 재배사업은 농업기술센터가 전문교육을 추진, 지난 2009년부터 농업인대학 복숭아반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140여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했고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55㏊의 신규 과수원도 조성,미홍 등 신품종 보급에도 앞장섰다.
특히 농진청은 임실복숭아연구회를 전국 최우수연구회로 선정, 이에 따른 시상으로 복숭아우산식지주 22㏊ 설치해 줬고 임실군도 3억원의 사업비을 지원했다.
한편 임실군은 경쟁력이 높은 복숭아사업을 위해 재배면적을 400㏊까지 확대, 매출액 200억원 목표 등 지역특화작목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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