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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전북 기업의날 '모범 업체' 4곳 선정

렉스젠·비나텍·세진산업·대우전자부품

'전북기업의 날'모범기업으로 렉스젠(주) 등 4곳이 꼽혔다.

 

18일 전북도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으로 렉스젠(주)·비나텍(주)·세진산업(주)·대우전자부품(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계량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이들 업체를 선정, 숙원사업비로 5000만 원씩을 지원한다.

 

렉스젠(주)(대표 안순현)은 국내에서 방범용 차량번호판독시스템 생산 1위 업체다. 렉스젠(주)은 직원 11.5%(3명)을 추가 고용하고 매출은 18.4%(19억 원) 증가했다.

 

비나텍(주)(대표 성도경)은 고출력 에너지저장장치(초고용량 축전장치)를 만드는 업체로, 28.6%(20명)의 직원을 추가 고용한 실적이 인정됐다.

 

건설용 석재품 생산과 석재가공기계 개발을 하는 세진산업(주)(대표 김숙자)은 정부로부터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세진산업(주)은 92.3%(12명)의 고용 증대와 166.9%(23억5000만 원)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대우전자부품(주)(대표 서준교)은 자동차 전장부품과 전자부품을 생산하며, 직원의 22.1%(21명)를 추가 고용하는 등 청년 실업 해소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전북도는 선정업체가 원하는 날에 기업을 방문해 사업 준공식과 함께 모범근로자 표창, 애로사항 해결 지원, 생산시설 견학, 모범기업 인증패 수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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