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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 '접대문화 개선 자정운동' 추진

임실경찰이 부패와의 고리를 척결키 위해'접대문화 개선을 위한 자정운동'을 추진, 관심을 끌고 있다.

 

이승길 서장(사진)은 23일"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풍토 조성을 위해 경찰 스스로가 개혁에 앞장서야 한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임실경찰의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경찰에 대한 비리와 뇌물수수 등이 연달아 터지면서 사전에 이를 예방한다는 목적이다.

 

또 임실서도 군청 일부 공직자들의 여비 횡령 등에 따른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들과의 유착을 근절, 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다는 계획도 내포됐다.

 

따라서 임실경찰은 향후 직장내 동료 및 상·하간의 식사시에도'자신이 먹은 음식값 나눠내기'운동을 정착, 접대 관행 개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업무상 타 기관 및 단체간의 만남에서도 이같은 운동을 홍보, 나눠내기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이서장은"공정사회 구축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운동일 뿐 타 기관이나 사회단체, 주민 등과의 활발한 교류는 종전처럼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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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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