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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부권고추(주), 홍고추 2000톤 수매 나서

임실군이 주식을 투자한 전북동부권고추(주)가 올해 2000톤의 홍고추 수매를 목표로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고추가루를 전문으로 가공, 판매하는 동부권고추의 이번 홍고추 수매는 주식을 출자한 농가중 농협과 수매계약을 체결한 농가에 제한되며 모두 12개 품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에 앞서 동부권고추는 24일 농가대표 5명과 농협 관계자, 회사측 대표 등 9명으로 구성된 수매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결정위는 이날 홍고추 수매가격을 ㎏당 장려금 300원이 포함된 2600원으로 잠정 확정하고 실질적인 수매가는 8월초에 결정키로 했다.

 

이는 홍고추의 시장가격이 기후에 따라 변동 폭이 큰 점을 감안, 상황에 따라 수매가결정위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임실고추종합처리장은 지난해 15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세척기와 건조기, 분쇄기 및 자동포장기 등 최첨단 가공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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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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