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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폭염속 가축보호 나서

1공무원 1농장 책임관리제 운영

무주군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공무원 1농장 책임관리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공무원이 날마다 책임 농장의 이상여부를 점검하고 예찰·조치토록 함으로써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시킨다는 취지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군은 현재 폭염으로 인한 가축들의 집단 폐사를 막기 위해 가축별 특징에 맞는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축산 농가에 통보해 추진 동참을 독려하고 있으며, 축사환기 및 사료급여, 방역 및 일사병 등에 대한 피해예방 요령 등 실천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있다.

 

군 축산진흥 최종운 담당은 "가축들을 보호하기 위한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며 "도내에서도 폭염으로 인한 가축들의 집단폐사 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1공무원 1농장 책임관리제는 구제역을 막아낸 우리 군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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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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