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면-의왕 내손동, 율오 사과작목반-서울 (주)중앙청과 결연
두 기관 공무원과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도농간의 인적·물적 자원교류를 통해 두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무주군 안성면과 의왕시 내손 1동은 △행정·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 대한 교류를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할 것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매결연사업의 내실을 기할 것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보교환 및 민간단체 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 등을 약속했다.
서성식 면장은 "내손 1동 주민들이 안성면의 자연을 기반으로 휴식을 누리고 천마 등 다양한 친환경 농·특산물을 통해 건강을 지켜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의왕시 내손 1동(면적2.55㎢)은 8,221세대 2만2,990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수도권 교통의 요충지다.
또 무주군 무풍면 율오마을의 사과작목반(반장 이성연)도 서울 양재동 가락시장내 (주)중앙청과와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무풍면 율오사과작목반과 (주)중앙청과와의 자매결연은 고랭지 무풍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판촉활동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성연 반장은 "무주사과의 우수성을 알아봐주신 만큼 최고의 맛과 품질이 보장된 사과를 납품하기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라며 "농가는 물론 상인들도 서로가 윈-윈하는 도농교류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 무풍면 율오사과작목반은 14농가가 35ha규모에서 고랭지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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