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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투어버스 내달 11일까지 운영

▲ 무주군은 단풍여행 관광객 편의를 위해 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사진은 적상산 가는 길.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덕유산을 비롯한 무주의 명산들이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지난주부터는 가을정취를 만끽하려는 단체 또는 가족단위의 관광객과 등산객들로 무주의 산들이 북적이고 있다.

 

이처럼 본격적으로 무주를 찾는 손님이 늘자 무주군은 관광객 편의를 위해 무주투어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무주군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6일부터 운행에 들어간 투어버스는 오는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행되며 토요일 오전 10시, 일요일 오전 9시에 구천동에서 출발한다.

 

라제통문과 반디랜드, 김환태문학관·최북미술관, 적상산의 머루와인동굴, 전망대, 안국사, 적상산사고를 거쳐 다시 구천동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되며 무풍사과축제가 열리는 이달 27일과 안성천마축제가 개최되는 11월 3, 4일에는 축제장을 운행해 다양한 농·특산물과 농촌체험들을 만나볼 수 있다.

 

무주투어버스는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며 금요일 오후 4시까지 사전예약(무주군청 문화관광과 320-2545, 인터넷 www.mujutour.com)을 하면 손해보험협회에서 정한 국내 여행자보험에도 가입이 된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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