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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군정 추진 상황 현미경 감시

진안·무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 구성

▲ 김수영 위원장
진안군의회(의장 구동수)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9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기천의원이 의원발의한 진안군 우리말 계승발전에 관한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의결안(한방로하스밸리 조성, 깜도야농촌테마공원 조성)을 심사하고 주요사업장 현지확인과 군정질문 등 제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12년도 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에 김수영의원을, 간사에 이부용 의원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들어갔다.

 

김수영 행감위원장은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군 행정사무 전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잘못된 부분의 군정을 통해 효율적인 행정수행으로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진안=이재문기자무주군의회는 임시회를 통해 내달 19일부터 27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군 의회는 지난 15일 6명으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전선자 의원, 간사에 이대석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감사계획서를 의결했으며 16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이를 승인하고 집행부에 통보했다.

 

전선자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연례반복적인 통과의례가 아니라 주요 군정의 추진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2013년 예산안 심사 등에 반영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무주군이 안고 있는 과제를 도출하여 위법 부당한 사안은 시정을 요구하고 치유 가능한 사안은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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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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