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박영애)의 왁자지껄 파티 '예술문화, 무주에서 꽃이 피다'가 지난 19일 무주읍 전통공예테마파크 잔디마당에서 개최됐다. 전라북도와 무주군이 주관하고 (사)무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크워크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창조하는 축제를 통해 무주군을 전국의 문화예술인들과 문화예술활동의 중심 거점으로 만든다는 취지에서 열린 것으로, 이래성 부군수를 비롯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원들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덕유산의 아침(전시행사), 달콤한 머루향(식전행사), 기념식과 상큼한 다래향(식후행사), 이것이 예술문화이다(초청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퀼트와 정크아트 등 작품들의 전시와 풍물과 밴드공연, 밸리댄스와 난타 등 다양한 공연들로 채워졌다.
지난 4월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창립된 무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는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와 정보교류를 통해 동호회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국악분과와 공예, 음악무용, 전통, 사진영상, 미술, 문학 등 7개 분과 37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네트워크 가입은 5인 이상 3개월 이상 활동한 동호회면 언제든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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