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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군수 취임 1주년 맞은 순창 군정 - '잘 사는 순창 목표'365일 동분서주'

47개사업 행정력 집중 지역 경제활성화 올인

황숙주 순창군수가 오는 지난 26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황군수는 당선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를 부흥시키기 위해 지난 9월 조직 개편를 단행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와 귀농귀촌 인구증대, 기업유치를 군정의 핵심목표로 6개 분야 47개 사업에 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돈 버는 농업 잘 사는 농촌

 

황군수는 취임 이후 농군(農郡)에 걸맞게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농업분야에 포커스를 맞췄다.

 

이를위해 우선 농업기술센터와 농정과를 이원화 하여 효율성을 배가시켰고, 블루베리와 꾸지뽕 등 경쟁력 있는 10대 특화작목을 선정, 집중 육성했다.

 

또 광역친환경 농업단지조성으로 지역농업환경의 일대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국가예산 확보 앞장

 

2013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54개 사업을 발굴해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한 결과, 그 중 24개 사업 총사업비 994억원은 확보했으며, 추가로 16개사업 629억원은 심사 진행중에 있어, 2013년도는 국가예산을 최소한 1000억원 이상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기업유치 성과

 

지난 1년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많은 공을 들인 결과 가남, 풍산, 인계 등 3개 농공단지가 모두 분양됐으며, 기업의 입주 수요가 잇따르고 있어 쌍암과 풍산제2농공단지를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조성이 완료된 쌍암농공단지에는 2011년 한국물학회로부터 '가장 좋은 물'로 선정된 강천산 음용온천수를 활용한 혼합음료를 생산하는 NNB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풍산제2농공단지는 올해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2014년 내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한국씨앤티 등 4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투자금액이 1400억원에 이른다.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연간 300만명의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있다. 강천산 휴양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20만5128㎡ 부지 중 73%를 매입했으며 조만간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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