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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딧골 건강 체험관 다음달 1일 문열어

무주군 반딧골 전통공예문화촌 내 건강 체험관이 내달 1일 문을 연다.

 

무주읍 한풍루로에 위치한 건강체험관은 연면적 973㎡ 규모로 숯가마 5기와 찜질방, 샤워장, 그리고 안마의자와 적삼목 사우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총 15여 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5월 마무리 공사를 마치고 반딧불축제 때 잠시 선을 보인 바 있다.

 

이용 요금은 어른이 6000원, 소인(만 7세 이하, 만 3세 미만 무료)이 4000원이며, 단체(20인 이상)는 어른이 5000원, 소인이 3000원으로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연중무휴) 이용이 가능하다.

 

건강체험관은 예체문화관과 반딧불체육관, 등나무운동장, 한풍루, 그리고 김환태문학관·최북미술관 인근에 조성돼 있어 이들 시설과의 연계 이용이 가능하다.

 

군 전통공예문화촌 태득춘 담당은 "건강체험관은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만든 종합휴게시설"이라며 "전통 재래식 참 숯, 황토 가마를 사용한 것은 물론, 가마가 벌집모양구조로 돼 있어 열을 받으면 원적외선 태양에너지가 천천히 발산하도록 돼있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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