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무주군이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1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전격 운영한다.

 

대책본부는 군청 방재산림과와 6개 읍·면에 설치·운영되며 군은 산불전문 진화대를 함께 운영해 산불사전예방에 나서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림바이오매스사업단 공공근로자 등을 산불 취약지역 등에 배치해 지속적으로 산불감시를 하는 한편 인화물질을 제거하고, 산림 연접 지역의 소각을 금지하는 캠페인도 병행한다.

 

군 산림조성 이상목 담당은 "가을철 산불의 주원인은 입산자에 의한 실화가 60% 이상이며 발생 시기는 11월에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우리 군은 덕유산과 적상산 등 명산이 많고 산림규모가 전체 면적의 83%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산이 많기 때문에 원인과 시기를 염두에 두고 산불방지활동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챔피언’ 전북 수문장 송범근, 두 달 연속 이달의 세이브 수상

법원·검찰출산한 아이 숨지게 하고 시체 은닉한 친모 ‘집유’

정치일반농어촌 기본소득 추가 지정 논의 본격화…전북, 확대 기대감 ‘솔솔’

건설·부동산"세제혜택 없인 못 살린다”…지방 부동산 긴 한숨

서비스·쇼핑소상공인 체감 경기 5년새 최고 수치···스포츠·오락 산업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