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를 앞두고 유가상승에 따른 불우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임실군이 땔감을 마련, 6일 전달해 갈채를 받았다. 또 임실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박재만)도 어려운 이웃들에 사랑의 연탄을 제공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임실군은 연초부터 실시한 공공산림가꾸기 산물수집단을 운영, 숲가꾸기 등에서 부산물로 발생한 땔감을 독거노인들에 전달했다.
모두 17개 가정에 전달된 땔감은 1톤 트럭 1대분으로써 사용이 용이토록 분리, 가정까지 직접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센터는 불우가정 22세대에 가구당 300장씩 모두 6600장의 연탄을 마련, 이날 해당 가정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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