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공공기관의 작은 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찾아가는 순창 갤러리'를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역주민과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작품 전시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순창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이같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오는 12월말까지 군청과 11개 읍면사무소, 교육청 등 다중집합 공공기관 등에서 추억의 사진전을 시작으로 가죽공예, 한지공예, 시화, 사군자와 같은 문화예술단체 회원들의 우수작품을 기획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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