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내가 만든 화석' 발명가 꿈 쑥쑥

전북발명교육연구회(회장 이동열)가 주관한 찾아가는 발명교실이 지난 23일 순창옥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모두 함께 즐기는 신나는 발명세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발명축제는 순창지역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심을 심어주기 위한 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이날 축제에는 유·초·중학교 학생과 교원,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특히 2012 옥천골 발명축제는 발명체험학습 기회 제공과 수업 현장에서 경험하지 못한 것을 발명에 쉽게 접근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도록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마술쇼가 펼져졌으며 발명체험프로그램은 색상환 풍차만들기, 풍선 헬리콥터, 매직플레이트, 솜사탕만들기, 팝콘, 밤에 보이는 야광 탱탱 볼 만들기, 물구나무서는 잠자리, 야 ! 알콜 권총 팡팡, 로봇 공연, 신나는 로봇 경기, 화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이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주여고 최상미교사는 내손가락으로 만든화석, 내 혈액형 DNA 모형 팔찌 만들기 등 2개부스를 운영해 많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이날 이동열 연구회장은 "발명품의 원리를 알고, 만들면서 체험하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숨어있는 재능이 발견되어 발명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